영어로 SF 고전을 완독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꾸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H.G. 웰스의 상상력 넘치는 걸작, 《달 세계 최초의 인간》(The First Men in the Moon)으로 첫 발을 내딛어 보세요! 1901년 처음 출간된 이 소설은 기발한 발명가 케이버와 돈을 쫓는 사업가 베드포드가 신비로운 물질 '케이버라이트'를 이용하여 달 여행을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담입니다.
두 주인공의 좌충우돌 달 탐험기는 영어 원서 읽기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 줄 것입니다. 달의 기묘한 풍경 묘사와 달에 사는 지적인 생명체 '셀레나이트'와의 예측 불허의 만남은 독자 여러분을 19세기 말의 놀라운 상상력 속으로 깊숙이 끌어들일 것입니다.
《달 세계 최초의 인간》은 비교적 쉬운 문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영어 원서 완독의 성취감을 맛보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입니다. 웰스 특유의 유머와 사회 풍자 또한 영어 학습의 즐거움을 더해 줄 것입니다. 달 탐험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어휘력과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영문학 고전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보세요. 지금 바로 이 매혹적인 달나라 여행에 동참하여 영어 원서 읽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허버트 조지 웰스(H.G. Wells, 1866-1946)는 영국의 저명한 작가로, 과학 소설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시간 여행, 우주 전쟁, 투명 인간 등 혁신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통해 SF 장르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동시에 사회 비평가이자 역사가로서도 활동하며, 당시 사회 문제와 미래에 대한 통찰력 있는 글들을 남겼습니다. 대표작으로는 "타임 머신", "우주 전쟁", "투명 인간", "모로 박사의 섬" 등이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로 각색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옮긴이 정윤미는 27년간 바이오소재 연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직 과학자입니다. 평소 고전 SF 소설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 분야의 풍부한 상상력과 통찰력이 현재의 과학 기술 발전에도 큰 영감을 준다고 믿습니다. 딱딱한 과학적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능력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고전 SF 원서 완독에 도전하며 문학적 성취감과 더불어 과학적 상상력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SF 문학의 깊이 있는 세계를 탐험하고, 영어 원서 읽기의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