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린 왕자는 1943년 4월 6일에 미국 뉴욕에서 처음 출판되었습니다. 당시 프랑스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독일 점령 하에 있었기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전쟁이 끝난 후인 1946년 4월에 초판이 출간되었습니다. 85년 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통해 미래 바이오 유망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제시하는 독서 토론 가이드입니다. 어린 왕자의 순수한 시선은 독자들에게 첨단 기술이 던지는 윤리적 질문들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이끌며, '길들인다'는 개념, 인간과 기술의 관계,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 등 작품 속 주제들은 미래 바이오 기술 논쟁의 중요한 출발점을 제공합니다.
책에서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합성생물학, 세포 역노화 기술, AI 기반 의료 진단 등 다양한 미래 바이오 기술을 어린 왕자의 이야기와 연결하여 토론 주제와 질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독자들은 생명 윤리, 기술 발전의 책임, 인간의 존엄성 등 중요한 가치들을 탐구하며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특히, 보건계열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단순한 독서 경험을 넘어 대학 수시 면접 및 논술 시험에서 요구하는 깊이 있는 사고력과 윤리적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정윤미 작가는 27년간 의생명 분야에서 바이오 소재 및 응용을 연구해 온 의생명융합과학자입니다. 그녀는 첨단 바이오, 미래 유망 바이오 기술,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강연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명윤리, 미래의료기술, 바이오산업 등 복잡한 의생명 분야의 과학적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능력으로 비전공자들의 과학적 사고력 함양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정윤미 작가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통해 유전자 정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합성생물학 등 바이오 미래 기술에 대한 윤리적 질문을 던지며,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사유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1940년대 프랑스에서 쓰여진 어린왕자와 2025년의 바이오 미래 유망기술을 연결하여, 독자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잇는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녀는 "어린 왕자"를 통해 바이오 기술이 가져올 윤리적 문제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