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계열 꿈나무를 위한 특별한 독서 토론!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생명 창조의 욕망, 인간의 책임, 창조된 존재의 고독을 탐구하고, 유전자 편집, 인공 생명, AI 윤리와 연결합니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인간의 욕망이 초래하는 비극을 통해 생명 윤리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이끌어내고, 미래 사회의 기술 발전 방향까지 제시합니다. 고전 문학의 깊이와 첨단 과학의 질문을 통해 청소년의 비판적 사고력과 윤리적 가치관을 키우는 여정에 함께하세요.
정윤미 저자는 27년간 의생명 분야에서 바이오 소재 및 응용을 개별 연구해온 의생명융합과학자입니다. 첨단 바이오, 미래 유망 바이오 기술,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강연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명윤리, 미래의료기술, 바이오산업 등 복잡한 의생명 분야의 과학적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능력으로 비전공자들의 과학적 사고력 함양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고전 문학 '프랑켄슈타인'를 통해 바이오 미래 기술에 대한 윤리적 질문을 던지며,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사유의 시간을 제공합니다.